대시보드라는 것을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이터분석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시각화. 시각화는 정말 중요하죠. 데이터와 통계를 모르는 이해관계자분들에게 데이터를 알기쉽게 제공해주기 위해서 꼭 갖춰야하는 스킬이다. 그런 입장에서 대시보드란? 그 시각화를 반응형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수치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들어주는 인터페이스이다. 근데 뭐가 그렇게 어렵냐. 지금부터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야 그려봐... / 어...어떻게? 어... 일단 데이터를 붙히고, 어... 시계열로 한번 봐볼까? 아 근데 주차별이 없네, 다시 BigQuery 열어주고 다시 주차별 열 만들어준다음에, 오케이 다시 루커로 가서, 아! 이게없네 아! 저게없네! 아 ..
돌돌문돌고 돌아 문제정의겠죠; 데이터를 정제하고 클렌징하여 겨우 분석할만한 데이터셋을 만들어냈을 뿐입니다. 이제 이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요리를 할까?를 고민해 볼 차례입니다. 즉, 드디어 입구에 달했을 뿐입니다. 웹로그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경과 보고서 (1)분석 프로젝트 개시앞서 언급했듯 해당 블로그에는 일종의 웹트래커인 GA4, GTM이 걸려있다. 그래서 새롭게 방문한 유저와 재방문유저 및 하루에 몇 명이 방문했는지, 어느 페이지에 어느 정도의data-game.tistory.com 데이터를 보기전에 문제를 정의했죠이미 경과 보고서 (1)에서 이미 문제를 정의한 바 있죠.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는 포스팅은 무엇이었을까?'였습니다.시간이 흐르고,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서 성장한 제가 과연 지금 볼..
웹로그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경과 보고서 (3)지난 글더보기 웹로그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경과 보고서 (1)분석 프로젝트 개시앞서 언급했듯 해당 블로그에는 일종의 웹트래커인 GA4, GTM이 걸려있다. 그래서 새롭게 방문한 유저와 재방문유data-game.tistory.com 회사와 프로젝트를 병행하려고 하니 아주 죽을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공부, 운동, 육아등등... 너무 대단들 하십니다 진짜루. STEP 0 - 분석대상 테이블 만들기1. 사람 찾기일단 분석을 하기 이전에 일단 사람들을 걸러내야했다. 티스토리 운영을 하면서 들어왔던 수많은 댓글봇들... 좋아요 구걸 서로 구독 구걸, 잘봤어요 어쩌구 저쩌구... 전혀 글과 관련 없는 댓글이 보이면 그냥 거의 대부분 봇이다. 그럼 어찌 됐든 그 봇들도 ..
지난 글더보기 웹로그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경과 보고서 (1)분석 프로젝트 개시앞서 언급했듯 해당 블로그에는 일종의 웹트래커인 GA4, GTM이 걸려있다. 그래서 새롭게 방문한 유저와 재방문유저 및 하루에 몇 명이 방문했는지, 어느 페이지에 어느 정도의data-game.tistory.com 웹로그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경과 보고서 (2)GA4, BigQuery, Google Search Console의 지표 너무나 새로운 지표들 GA4에 BigQuery를 연결해서 확인해보고 있다만,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지표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구글에서 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지data-game.tistory.com 본격적인 데이터분석 돌입그동안 뭐 오블완 챌린지 하랴, 버닝비버 다녀오랴 아주 바빴습니다. 그리고 ..
1편은 여기 2024를 버닝비버를 다녀왔습니다!버닝비버에 왔다!태어나서 처음 와본 게임쇼. 지스타도 플레이엑스포도 AGF도 아닌 바로 버닝비버이다. 대형 게임쇼가 아닌 만큼 사람이 그렇게 몰리지 않을 것을 기대했고, '인디맛'나는 게임들data-game.tistory.com 부스 체험7. Wadi D 다음은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와디디입니다. 이 게임은 아마 다른 게임 기사에서도 몇 번 다뤄질 것 같았는데 역시 찾아보니 있네요. 그야 83종의 인디게임 중 디스코드로 만든 게임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언제 어디서든 정말 초초초초초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굳이 게임을 다운로드하거나 뭐 어쩌고 저저구를 하지 않아도, 디스코드에 초대되어 있다? 언제든,..
버닝비버에 왔다!태어나서 처음 와본 게임쇼. 지스타도 플레이엑스포도 AGF도 아닌 바로 버닝비버이다. 대형 게임쇼가 아닌 만큼 사람이 그렇게 몰리지 않을 것을 기대했고, '인디맛'나는 게임들을 잔뜩 기대했는데, 정말 그대로였다. 열정 넘치는 개발자들과 많은 이야기와 질문을 나눴고 피드백을 주기도 했다. 10시 30분쯤 도착해서 18시까지 거기서 나눠준 알사탕 두 개만 먹고 열중할 정도로 정말 올해 중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전반적인 액션 플랫포머 게임의 퀄리티 수준은 거의 탈 인디게임 급이라 재밌을게 뻔하기에 굳이 현장에서 플레이해보진 않았다. 부스 체험1. 코나와 스노래빗코나와 스노래빗 스팀페이지 - 데모버전 무료플레이 가능 Kona & Snowrabbit on Stea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