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의 시작 작년 하반기, 연말에 근접할수록, 서브 컬쳐 게임의 인기는 나날이 치솟았다. 대표적인 국산 서브 컬쳐 게임으로는 블루아카이브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있다. 도쿄 게임쇼, 차이나조이, 지스타를 포함한 아시아권 게임 행사에서 유독 서브컬쳐 게임들이 주류가 되는 분위기였고 리뷰하는 곳도 많아졌다. 많은 기사와 리뷰를 보며 문득, 갑자기 왜 이렇게 서브 컬쳐 장르의 게임이 흥행하기 시작했는지 의문이 들었다. 애시당초, 서브컬쳐 요소는 그동안 일부 사람들에게만 사랑을 받아온 장르였다. 오타쿠들에게는 전혀 거부감 없는 장르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피하게 되는 장르였을 터이다. 이렇게 갑자기, 붐이 일어나기 시작한 건 어떤 이유에서 일까. 서브컬쳐 게임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왜 잘나가는지 한번 알아..
Tableau 공부 언제 시작했다고 벌써 다른 시각화 툴을? 라고 생각을 하지만, 배울 가치가 있다. 지금 이 티스토리에 GTM을 이용하여 GA4, BigQuery가 연결되어 있다. 근데 거기서 쿼리를 추출하여 내보낸 다음에 Python으로 통계검정하고 Tableau에 연동하여 대시보드 만들고 포트폴리오로 만든 다음에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Looker Studio는 바로 GA4 혹은 BigQuery에서 데이터를 불러와 연동할 수 있기에, 대시보드를 만드는 것에 훨씬 용이하기에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 데이터 분석가로서 가장 중요시 해야하는 것은 결국 문제 해결력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데이터분석 스승님 중 한 분은 이런 말을 했다. " 문제를 해결 할 수만 있다면 그림판이라도 서슴지 말고 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