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4, BigQuery, Google Search Console의 지표
너무나 새로운 지표들
GA4에 BigQuery를 연결해서 확인해보고 있다만,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지표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구글에서 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지표들이 대부분이기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는 잘 모른다. 때문에 해당 지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공부하고있다.
지표 활용 기대 방안 1. 진짜 고객 정의하기
전에도 말했듯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는 포스팅은 무엇이었을까?' 이다. 티스토리를 조금 운영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스팸 댓글은 끊임없이 달리고, 심지어 스팸 공감도 많이 눌리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금 찾아보니 그것들은 사람이아닌 매크로라고 하더라. 즉, 나의 티스토리에는 가짜 고객들이 많다는 것. 때문에 가장 먼저 진짜 고객이 무엇인지 정의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표 활용 기대 방안 2. 신규 유입과 재방문 고객
구글에서는 자동으로 신규 유입과 재방문 고객을 구별해주는 로직이 있는 것 같다. 브라우저 쿠키를 기반으로하여 구별한다고 한단다. 브라우저 쿠키를 만약 삭제하지 않은 상태로 각기 다른 날짜에 한번 씩 방문해줬다면, 해당 유저는 재방문에 속하고, 만약 쿠키를 삭제하고 방문한 경우 신규 유입으로 집계가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때문에 완벽하게 해당 지표를 믿을 수는 없지만, 집계된 재방문 고객들을 모아서 분석하면 나의 티스토리에 무엇을 바라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지표 활용 기대 방안 3. 게시물별 이탈지점 확인
스크롤 깊이 이벤트를 정의해놨기에 도중에 이탈했다면 어느 부분에서 이탈했는지 알 수 있도록 설계해놨다. 어느 게시물이 어느 지점에서 주로 이탈했는지 혹시라도 확인이 가능하다면, 어느 게시물의 보완이 필요한지 알 수 있을것이라 예상해본다.
간단한 공부 방법 - Chat GPT
뭐 사실 이렇게 공부해도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지표를 일일이 전부 ChatGPT에게 쳐서 물어보고있다. 이 지표는 뭐냐, 저 지표는 뭐냐, 그럼 만약 이런 상황이면 해당 지표는 오르는 것이냐 아니냐 등등, 다양한 질문과 함께 지표를 해체분석하고 있다. 지표의 정의와 이해를 위한 특정 상황 전제하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열공모드 중에 있다.